돈없수선 위키

운태진(돈 없이 무슨 수선을 해?)

!
제1–944장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인물의 경지·소속·생사와 사건의 결말이 직접 서술됩니다.

기억몽경에 기록된 정마대전기의 행적과, 제938~944장 현재 시점에서 확인되는 위치를 다룬다.

세력별 인물 찾기

인물 정보

구분 내용
원문 표기
운태진(妘太眞)
다른 호칭
태진선존
성별
여성
소속
만법종. 태진선족의 시조
확인되는 직책
감마전 전주, 천찰전 전주 (정마대전기)
핵심 능력
뇌정 계통 전투, 인조 혈육·인조 혼소 생산 체계, 쌍수 흔적 검측 설비 개발
몽경 확인 구간
제817~821장
마지막 직접 언급
제944장, 장우가 그녀의 귀환 전에 법조 동결을 마치려 한다.

개요

정마대전기 만법종의 인물이자 곤허 현재 시점의 득도진선. 감마전과 천찰전의 전주를 지냈으며, 만법종 밖 아홉 종문 전체에 후예를 두어 종문을 초월한 선족을 이룬다. 참선은 그 집단을 태진선족이라 부른다.

기억몽경에 기록된 그녀는 마도정용 노선의 집행자로 출발한다. 정도의 이념으로 마도 기술을 쓰는 이상 남용을 막을 규정과 제도가 필요하다는 것이 그녀의 논리이고, 그 감찰 조직인 감마전에 마도와 양립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 온 여봉을 부전주로 앉힌다. 감찰 범위에는 외종 제자부터 장문인까지 전원이 들어가며, 그녀 자신도 천뢰로 변해 직접 나서 만법종을 마문으로 만들려는 자를 막는다.

그 감찰의 정점에 있던 인물이 인간 양식장의 운영자다. 그녀가 여봉에게 공개한 공장에서는 그녀와 닮은 인체들이 애원과 비명 속에 부위별로 분해되어 제품으로 가공되고 있으며, 당시 정도 문파 전체가 쓰던 인조 혈육과 인조 혼소는 전부 그곳에서 나온 것이다.

성격

자신을 첫 실험체로 두는 논리

공장 앞에서 그녀는 자신이 첫 번째 실험체였다고 밝힌다. 다만 스스로를 양식하는 속도는 너무 느리고 종류도 단조로워 더 많은 사람의 희생이 필요했다는 것이다. 마도인지 아닌지는 오로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는 자기 말을 그대로 적용해, 그녀는 이 시기만 넘겨 진짜 인조 혈육과 인조 영소가 나오고 마도가 패배하면 숨길 필요도 없어진다고 말한다. 그리고 천하의 마도를 자기 한 몸을 바쳐 진압하겠다는 결정을 여봉 앞에 못 박는다.

반대자를 시간 밖으로 옮기는 처분

여봉은 폭로도 침묵도 아닌 세 번째 답을 고른다. 장문인에게 전부 보고하겠다고 선언해 그녀 손에 죽는 쪽을 택한 것이다. 그녀는 그를 죽이는 대신 재우고, 그가 평온하게 살 수 있는 시대가 오면 깨워 주겠다고 말한다. 뒷날 되살아난 여봉이 장우에게 남기는 경고는 제2의 운태진이 되지 말라는 것이다.

도통의 허점을 메우는 방식

영신천이 인조 혈육과 인조 영소의 배후를 캐묻자 그녀는 답을 주지 않는다. 영운요가 자신이 도통을 세우기 전의 혈맥을 베이스로 찍어 낸 1세대 인조인간인 것은 맞지만, 그것으로 자기 도통의 치명적 약점을 잡을 수 있다고 여겼다면 자신을 너무 우습게 본 것이라는 것이 그녀의 대답이다. 이 대립은 결렬로 끝나고, 영운요는 서른 번째 생일에 그녀에게 살해되어 도통의 허점을 메우는 데 쓰인다.

작중 행적

감마전 설치와 마도 감찰

제817장 여봉의 몽경에서 그녀는 유폐된 여봉을 꺼내 새로 세운 감마전의 부전주로 앉힌다. 마도와 양립할 수 없다는 입장을 지켜 온 사람이야말로 감찰에 가장 적합하다는 이유이며, 마도정용의 결말을 직접 확인하고 싶지 않느냐는 물음이 설득의 마지막 한마디가 된다.

감찰이 시작되자 그녀는 보고만 받지 않는다. 사건을 확인한 뒤 천뢰로 변해 직접 하늘로 솟구쳤다가 온몸이 상처투성이가 되어 돌아오는 장면이 이어진다. 마도정용은 마도 기술을 남용해 범인을 돼지나 개처럼 다루라는 뜻이 아니며, 만법종을 마문으로 만들려면 먼저 자신을 넘어야 한다는 것이 그녀의 선언이다. 전쟁이 격해질수록 선을 넘는 자가 늘고, 마도 고수를 격퇴한 공로 큰 장로마저 추혼연보로 잡혀가면서 감마전과 그녀에게 불만이 집중된다.

인간 양식장

제818장 여봉이 사건의 전말을 보고할 때 그녀의 표정에는 아무 동요가 없다. 그녀는 대답 대신 수인을 맺어 공장을 더 깊은 곳까지 개방한다. 정도 문파 전체가 사용하는 인조 혈육과 인조 혼소의 출처가 그곳이며, 자신이 첫 실험체였다는 설명이 뒤따른다.

여봉이 공개도 침묵도 택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장문인에게 보고하겠다고 선언하자, 그녀는 한숨과 함께 손바닥을 그의 얼굴에 댄다. 여봉은 봉인되고, 그날 덮인 비밀은 훗날 그녀가 권력을 쥐고 흔드는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된다. 뒷날 몽경에서 깨어난 여봉이 후회하는 것은 타협 자체보다 끝까지 맞서지 못한 자신의 나약함이다.

영신천, 영운요와의 결별

제821장 영운요의 몽경에서 그녀는 영신천과 부부이자 대립자로 나타난다. 영운요와는 사이가 좋아 며칠 만에 못 하는 말이 없는 관계가 되지만, 딸의 하소연을 들어 주다 검지로 미간을 눌러 무언가를 심는다. 마도를 어떻게 관리할지는 감마전 전주이자 천찰전 전주인 자신이 정하며, 마도정용 넉 자가 자기 어깨에 달려 있으니 영신천에게 왈가왈부할 자격이 없다는 것이 그녀의 주장이다.

영신천은 인조 혈육과 인조 영소가 대량의 범인을 가축처럼 길러 만든 것이며 혼자 숨길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지적하며 배후를 캐묻는다. 그녀는 답하지 않고, 영운요가 자신의 1세대 인조인간이라는 사실만 인정한다. 혈맥으로 따지면 영운요는 영신천의 딸이 아니다. 교섭은 결렬되고, 영운요는 서른 번째 생일에 그녀에게 살해된다. 영운요가 장우에게 남긴 것은 영신천의 혈맥의 힘과 함께 운태진의 혈맥 정보이며, 그것을 계승하는 자는 영신천의 전인이 되는 동시에 그녀의 생사대적이 된다.

현재 시점의 위치

제823장 거시는 장우에게 날카로움을 드러내는 가장 좋은 방법이 스스로 운태진과 적이 되는 것이라고 조언한다. 영신천이 끌어들인 선맥들이 이익에서도 도통에서도 그녀와 충돌하므로, 칼끝을 그쪽으로 돌리면 칼자루가 그 선맥들을 향하게 된다는 계산이다. 목숨을 걸고 싸우라는 뜻이 아니라 그녀 휘하의 태진선족을 표적으로 삼아도 된다는 조건이 붙는다. 제824장 장우는 자신이 겨누는 이 칼날을 영신천이 선도까지 포기하며 자기 혈족과 태진선족과 그녀에게 가하는 결사의 일격으로 받아들인다.

제876장 장편편은 그녀가 제11선제가 되는 것을 피하려고 태진선족이 탄압받는 것을 좌시했을 것이라고 본다. 참선은 태진선족이 처참하게 밀릴 때 그녀가 거의 반응하지 않은 이유를 그제야 이해한다. 영신천과 그녀처럼 선제 다음가는 자리의 선인은 스스로 판에서 물러날 수 있지만, 이미 선택된 나머지 장기말들은 대개 끝이 좋지 않다는 설명이 뒤를 잇는다.

제927장 장우는 태진선족이 한차례 숙청되었어도 그녀가 권력을 쥐고 있던 시기에 제정에 관여한 법조문이 여전히 대량으로 효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그 입법자들이 각 파벌과 얽혀 있다는 점을 확인한다. 제938장 소선신은 그녀가 수년간 각 종문을 유람하며 만법의 대외 무역을 촉진하고 각 종의 선인들과 선도 기술을 교류해 왔으며, 오랫동안 만법에 상주하지 않고 선제와도 거의 만나지 않았다고 전한다. 같은 장의 제목은 그녀의 귀환을 묻는다.

제939장 참선은 만법선제의 임무를 완수하려면 전근선인과 함께 그녀를 상대해야 한다고 정리하고, 장우는 자신을 그녀를 겨눌 칼날로 삼는 것까지 선제의 계산이었는지 자문한다. 제941장 쌍수지원과에 새로 들어온 검측 설비가 그녀가 개발한 것으로 밝혀진다. 지난 5년간의 쌍수 흔적까지 판독하는 성능이다. 제943장 장우 앞에서 상대가 납작 엎드리는 이유도 배후에 그녀가 있기 때문이다. 제944장 장우는 그녀가 올해 돌아오면 종문 안에 또 한 차례 격돌이 벌어져 자기 임무에도 영향이 있을 것이라 보고, 귀환 전에 열일곱 개 법조의 동결을 마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신분·직위 이력

시기 소속·직책 전환 계기
정마대전 이전
만법종 제자. 영신천·능풍·군현책·여봉과 동문
장문 진기자와 스승 법연자 아래에서 수학한다
정마대전기
감마전 전주
마도정용 노선의 남용을 막을 감찰 기구를 세우고 여봉을 부전주로 앉힌다
정마대전기
천찰전 전주
마도 관리 권한을 자신에게 집중시킨다
같은 시기
인간 양식장 운영자
자신을 첫 실험체로 삼아 인조 혈육·인조 혼소 생산 체계를 만들고 정도 전체에 공급한다
선인 시기
득도진선. 태진선족의 시조
만법종 밖 아홉 종문 전체에 후예를 둔다
영운요 서른 살
영신천과 결별, 영운요 살해
도통의 허점을 메운다
제876장 시점
태진선족 탄압을 좌시
제11선제 후보에서 벗어나기 위한 선택으로 해석된다
제938~944장
각 종문 유람. 만법 상주하지 않음. 연내 귀환 예정
대외 무역 촉진과 선도 기술 교류가 명분이다

능력·공법

공법·능력 최초 확인 등급·급수 비고
경지
제817장
정마대전기에는 미확인. 현재 시점은 득도진선
태진선존으로 불린다
뇌정 계통 전투
제817장
미확인
천뢰로 변해 직접 출격하며, 이동도 뇌정으로 한다
인조 혈육·인조 혼소 생산
제818장
미확인
인간 양식장에서 만들어 정도 문파 전체에 공급한다
인조인간 제작
제821장
1세대
도통 수립 이전의 자기 혈맥을 베이스로 영운요를 만든다
도통
제821장
미확인
영운요를 서른 살에 살해해 허점을 메운다. 그 혈맥 정보가 곧 파훼법이다
봉인
제818장
미확인
여봉을 죽이는 대신 재운다
쌍수 흔적 검측 설비
제941장
미확인
지난 5년의 흔적까지 판독한다
법조 영향력
제927장
해당 없음
권력기에 제정에 관여한 법조문이 현재도 대량으로 유효하다

관련 문서

분류: 인물 운태진(돈 없이 무슨 수선을 해?)